KT[030200]가 대만의 대표적인 이동통신회사인 ’비보텔레콤(Vibo Telecom)’의 지분을 매입할 예정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25일 보도했다.
블룸버그통신은 대만 이코노믹데일리뉴스(Economic Daily News)의 보도를 인용해 “KT가 비보텔레콤이 사모 방식으로 발행하는 전환사채(CB)에 투자할 예정”이라며 “비보텔레콤은 올해 1억600만 달러(한화 약 1천300억원) 규모로 CB를 발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