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대표 김기영)는 25일 대만에서 ‘에이카 온라인’을 오픈, 상용화 서비스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한빛소프트는 평일 오전에 오픈했음에도 10여분만에 동시접속자수가 1만명을 돌파하는 등 쾌조의 출발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김유라 이사는 “에이카가 첫 해외 론칭을 성공적으로 마쳤다”며 “이번 경험을 토대로 일본과 미국·러시아 서비스 및 글로벌 서비스를 실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만 ‘에이카 온라인’은 현재 2개 월드를 오픈한 상태이며, 최대 5만명의 동시접속자를 수용하기 위해 신규 월드 추가를 준비 중이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