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터스(대표 이준표)가 듀얼맵 기능이 추가된 차세대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 ‘루센U’를 출시했다.
루센U는 펼침형 메뉴를 채택, 운전자 편의성을 높였으며 듀얼맵 기능도 추가했다. 이를 통해 자신의 기호에 따라 각각의 지도 화면을 확대 축소하고 2D나 3D로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다. 또 멀티차선안내 기능을 통해 1차 안내 시점은 물론 2차 안내 시점의 차선정보도 안내받을 수 있다. 운전패턴 확인은 물론 운전습관을 개선할 수 있게 도와주는 에코드라이브 기능도 장착됐다.
이준표 사장은 “루센U는 수년간 수집된 도로소통 상황을 제공, 출발 시간별로 최적의 교통상황을 반영한 경로를 안내해준다”며 “운전자들의 사용 편의성을 혁신적으로 개선한 차세대 내비게이션으로 자리메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루센U는 29일부터 루센사이트와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판매된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