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대표 김상헌)은 네이버에서 국내외 유명작가들의 대표 미술작품을 해설과 함께 소개하고 미술에 관한 다양한 문화정보를 제공하는 네이버 캐스트 ‘오늘의 미술’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네이버 초기화면에 서비스되는 ‘오늘의 미술’은 국내 대가 및 중년·청년 작가들의 대표작들을 소개하는 ‘우리미술의 걸작(월수금)’ 및 서양 미술사에 빛나는 걸작을 선정해 소개하는 ‘서양미술 아틀리에(화목)’ 코너를 통해 매주 5개의 국내외 대작들을 소개한다.
7월 중순부터는 주말을 이용해 △현대미술에 대한 이해 △세계의 미술관 기행 △미술품 복원 에피소드 △그림 감상법의 기초 등 다양한 미술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테마로 보는 미술이야기’ 코너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홍은택 미디어&편집그룹장은 “네이버 캐스트를 통해 이용자들이 접하기 어려운 고급 예술문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소개, 아날로그의 문화체험을 디지털로 확장하고 시공간의 제약 없이 보다 많은 이용자들이 고급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