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대표 김상헌)은 온라인게임 ‘아크로드’에 새로운 에피소드인 ‘아크로드 Part2-아슈탈로 가는 길(The Road to Ashutal)’을 업데이트하고, 이를 기념해 오는 29일까지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NHN은 이번 신규 에피소드 업데이트를 통해 만레벨을 기존 99레벨에서 120레벨로 상향하고, 불꽃의 지옥·생명의 핏줄·칼날 태풍 산맥 등 신규 지역을 추가했다. 또 40종의 신규 아이템 등 다양한 콘텐츠를 더했다.
한게임에서는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29일까지 최고 레벨인 120레벨을 달성한 유저가운데 각 서버별로 한명씩 선출, 신규 아이템과 USB를 제공한다. 또 이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신규 그래픽 카드도 증정할 예정이다.
이벤트 기간동안 90레벨 이하의 유저들이 캐릭터를 보다 빠르게 육성할 수 있도록 추가 경험치를 제공하고, 91레벨 이상 게이머들에게는 공격력과 방어력 등을 강화해 보다 빠르게 신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