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의 IT봉사단체 ‘IT서포터즈’는 분산서비스거부(DDoS) 공격으로 손상된 PC를 수리한다.
KT는 손상된 PC를 그대로 방치할 경우 악성코드에 감염된 PC가 웹에서 재활성화될 우려가 있고, 백신을 설치하지 않은 ‘좀비PC’가 아직 남아있는 것으로 판단돼 이 같은 조치를 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DDoS 공격으로 PC에 손상을 입은 고객은 12일 오전 9시부터 이용하는 초고속인터넷 업체와 상관없이 한국정보보호진흥원에 전화(국번 없이 118)로 신청하면 해당 지역 IT서포터즈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