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사업자 LG파워콤(대표 이정식)은 14일 여성을 위한 인터넷 상품 ‘프리미안(PREMIAN)’을 내놓았다.
컴퓨터나 인터넷에 익숙하지 않은 여성이나 주부를 위해 여성 정보기술자가 정기 방문해 이것저것 점검해주는 게 특징. 24시간 사후관리(AS) 출동, 디지털 제품 이용법 지도(코칭), 자녀 교육 도우미 등 여성 고객의 모든 인터넷 생활을 지원하겠다는 게 목표다.
서울·경기에 우선 제공한다. 사용기간 약정 없이 설치비 3만원, 월 이용료 3만6000원(부가세 별도)짜리 상품이다. 인터넷전화 ‘ myLG070’, 인터넷(IP)TV ‘myLGtv’와 결합해 구매하면 월 이용료 10%를 깎아준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