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사업자 LG텔레콤(대표 정일재 www.lgtelecom.com)이 16일 서울 역삼동 GS타워에 휴대폰 로밍(Roaming)센터를 열었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인천·김포·김해 등 국제공항뿐만 아니라 도심에서 고객이 쉽게 로밍폰을 빌려쓸 수 있게 하려는 것. LG텔레콤은 해외 로밍 전문상담팀을 365일 24시간 운영하며, 세계 210개국에서 자동 로밍 할 수 있는 ‘블랙앤화이트폰(LG-LV7400)’ 1000대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