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H(대표 서정수)는 포털 파란(www.paran.com)에 얼굴인식 서비스를 새로 선보였다고 16일 밝혔다.
파란의 얼굴인식 서비스는 닮은꼴 얼굴을 찾아주는 기능과 성별·나이 정보까지 추출해 알려주는 진화된 영상 인식 기술을 탑재했다. 얼굴인식 전문업체인 어플라이드디바이스(www.applieddevice.com)와 제휴를 통해 제공된다.
이 서비스는 파란의 사진 공유 서비스인 ‘푸딩’의 얼굴인식 체험 페이지(pudding.paran.com/face/)에 사진을 등록하면 이용할 수 있다. 사진 속 인물과 닮은 얼굴을 찾아주므로 사진 검색 및 관리에 유용하다.
80% 이상 닮은꼴만 찾아 볼 수 있는 메뉴와 연예인별 닮은 얼굴을 보는 메뉴도 갖췄다. 트위터나 페이스북에 퍼가거가 이미지를 복사해 원하는 블로그에 담아갈 수 있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