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대표 김상헌)은 쥬니어네이버(jr.naver.com)의 미취학 어린이 대상 가베놀이 교육서비스인 ‘쥬니버 가베놀이’ 서비스를 정식으로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쥬니버 가베놀이’는 놀이를 통한 학습이라는 점에서 유아 창의력 개발 도구로 인정받고 있는 ‘가베’를 전문강사가 지도하는 총 60편의 기본 강의와 매주 한편씩 업데이트 되는 강의로 구성됐다.
NHN은 지난달 25일부터 2주간 이 서비스의 베타테스트를 진행해 왔다. 이번 서비스는 모두 무료로 제공하며, 강의를 보고 바로 놀이로 연결할 수 있도록 가베놀이에 필요한 활동지와 인쇄버전의 강의교안도 제공한다.
강의는 창의력 계발을 위한 ‘창의 가베’와 초등 수학 교과과정을 풀이한 ‘수학 가베’로 구성했다. 강의 요약본이나 후기를 내 까페와 블로그로 스크랩할 수도 있도록 했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