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CJ헬로비전, HCN 부산 MSO 롯데 자이언츠 중계 나서

 CJ헬로비전 부산미디어센터(본부장 이준영)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부산 사직 구장에서 벌어지는 롯데 자이언츠 야구 경기를 생중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9월 처음 시작한 야구 중계에서 지역 채널로는 유례 없는 2.58%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이른바 대박을 기록한 데 따른 것. 올해는 부산의 또 다른 MSO HCN이 가세, 서비스 권역이 더욱 넓어 졌다. 부산 뿐 아니라 창원과 마산 등 CJ헬로비전 경남지역 권역과 HCN 부산방송 등 부산 지역 역외 권역에서 야구 중계를 접할 수 있게 됐다. 중계는 한상훈 캐스터와 현재 LA 다저스 한국담당 스카우터로 활동하고 있는 안병환 해설위원이 맡는다.

한정훈기자 existe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