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전화를 통해 주말마다 보고, 먹고, 하고 싶은 활동과 관련한 콘텐츠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가 나왔다.
KT는 주말 특집 메뉴 5종류로 꾸며진 ’행복한 주말 비타민 쇼(SHOW)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금요일과 토요일, 일요일에만 ’**555+쇼’ 버튼을 눌러 접속할 수 있다.
’놀자’, ’즐기자’, ’보자’, ’0원’, ’비타민을 찾아라’ 등 5종류의 코너에서 이색 콘텐츠를 제공하는데 ’놀자’ 코너에는 뉴스 속보와 함께 프로야구, 프로축구, 메이저리그 등 스포츠 소식과 게임 콘텐츠가 준비돼 있다.
’즐기자’ 코너는 가족을 위한 주말 밥상 레시피를 제공하는 코너와 축제코너가 있으며 ’보자’ 코너에서는 주말의 무료 영화, 애니메이션, 공연 정보 등을 제공한다.
’0원’ 코너에서는 벨링, 폰배경, 운세 등을 정보이용료 없이 이용할 수 있으며 무료게임, 영화, 만화 등도 찾아볼 수 있다.
’비타민을 찾아라’ 코너에서는 매달 14일마다 스페셜 콘텐츠가 선보이는데 8월 14일은 섬머데이, 9월 14일은 포토데이, 10월 14일은 와인데이, 11월 14일은 무비데이, 12월 14일은 허그데이로 지정돼 고객참여형 이벤트가 실시된다.
KT는 ’행복한 주말 비타민 쇼 서비스’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매주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캔커피 기프티쇼를 제공하며 각종 경품에 응모할 수 있는 비타민 쿠폰도 적립해 준다.
데이터이용료는 별도로 부과되는데 ’쇼 데이터 완전자유’ 요금제나 하루 2천원에 무선인터넷을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는 ’데이(Day) 프리’ 요금제에 가입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KT 관계자는 “휴대전화를 통해 고객들이 주말에 비타민과 같은 활력소를 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