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파워콤은 여름철 국지성 집중호우 및 낙뢰 등에 대비해 비상운영체제를 가동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기간 LG파워콤은 비상용 축전지 추가 확보, 비상발전기 확인, 광케이블 및 장비별 복구자재 확보, 비상 발전차량 보유 여부 등을 철저히 점검하고 중앙 네트워크 운영센터와 전국 10개 지사에 비상대책본부를 설치한다.
기상주의보 발령, 기상경보 발령, 천재지변으로 인한 재해발생 등 비상사태 발생 단계에 따라 백색, 청색, 적색 등 3단계의 비상발령체제도 24시간 가동한다.
장마 기간 고객센터를 통해 침수 및 낙뢰로 인한 피해 예방 안내를 실시하고 신속한 고객응대를 위해 고객센터의 상담인력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LG파워콤 관계자는 “이번 여름에는 예년보다 많은 국지성 호우 및 낙뢰 발생이 예상되고 있는 만큼 사전에 철저히 준비해 고객들이 초고속인터넷 등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