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3만원 정도에 넷북(Netbook)과 휴대인터넷 ‘와이브로’를 쓸 수 있는 상품이 나왔다.
다국적 컴퓨터 판매업체 MSI코리아(대표 공번서 kr.msi.com)는 SK텔레콤 ‘와이브로’를 일정 기간 동안 쓰기로 약정한 소비자에게 넷북 ‘윈드 유(U)100 플러스(Plus)’ 가격을 깎아주고, 대금도 24개월간 나누어 낼 수 있게 해준다고 21일 밝혔다.
SK텔레콤 ‘와이브로’는 월 1만원짜리 0.5기가바이트(GB) 미니요금제와 월 1만6000원짜리 30GB 프리30요금제 가운데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미니요금제를 18개월 약정하면 매월 2만9167원, 24개월이면 2만8333원에 쓸 수 있다. 프리30요금제를 쓰려면 18개월 약정에 월 3만5167원, 24개월에 3만4333원을 내야 한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