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서민·강신철)은 신작 액션 RPG ‘카바티나 스토리’를 오픈한지 3일만에 동시접속자수가 1만3000명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오픈 직후 유저들이 예상밖으로 많이 몰려 지난 18일에는 서버를 추가로 증설하기도 했다는 것. 특히 유저들의 재접률도 70%를 상회하는 등 초반 유저몰이에 성공한 것으로 평가된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임태형 개발총괄 실장은 “앞으로 새로운 재미 요소를 추가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유저들과 함께 호흡하면서 발전해 나가는 게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