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13개 SO 재허가용 시청자 의견 수렴

방송통신위원회가 21일부터 14일 동안 CJ헬로비전 드림시티방송을 비롯한 13개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 재허가 심사를 앞두고 시청자 의견을 공개 청취한다. 각 사업자의 공적책임·공정성·공익성 실현 여부, 지역적·사회적·문화적 필요성과 타당성, 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한 정도 등에 관한 의견을 모아 재허가 심사에 반영할 예정이다.

의견 수렴 대상 방송사업자는 CJ헬로비전드림시티방송(서울 은평구)을 비롯한 △티브로드 기남방송(경기 용인시·이천시·평택시·안성시) △동구케이블방송(대구시 동구) △한국케이블TV서대구방송(대구시 서구) △지에스울산방송 △CJ헬로비전 가야방송(경남 김해시·밀양시·양산시·창녕군·합천군·거창군) △CJ헬로비전 마산방송(경남 마산시·통영시·거제시·고성군) △CJ헬로비전 영남방송(경북 안동시·영주시·문경시·예천군·의성군·봉화군·청송군·영양군) △에이치씨엔새로넷방송(경북 구미시·김천시·상주시·칠곡군·성주군·고령군·군위군) △씨엠비전남방송(전남 나주시·화순군·보성군·담양군·장성군·영광군·함평군·구례군·곡성군) △한국케이블TV전북방송(전북 정읍시·김제시·남원시·고창군·부안군·임실군·순창군) △한국케이블TV충청방송(충남 공주시·논산시·계룡시·보령시·부여군·서천군·금산군) △한국케이블TV영동방송(강원도 강릉시·동해시·삼척시·태백시·속초시·양양군·고성군) 등이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