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세대재단(대표 문효은)은 29일부터 오는 31일까지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한국표준협회 인재개발원에서 청소년 미디어 콘퍼런스인 ‘2009 유스보이스 미디어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다음세대재단은 ‘미디어의 다양한 스펙트럼을 만나자’는 주제로 진행하는 이번 콘퍼런스에는 미디어에 관심 있는 청소년·교사·미디어 활동가 등 약 250명이 참여, 청소년 미디어 교육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창의적인 생각을 나눌 예정이다.
문효은 대표는 “역동적으로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일상 속에 존재하는 다양한 미디어를 이해하고 창조적 활용 능력을 갖춰야 하는 것은 다음세대가 지녀야 할 중요한 라이프 스킬”이라며 “점점 중요해지는 미디어의 본질을 이해하고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보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