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스포츠로 뜨거운 광안리

e스포츠로 뜨거운 광안리

  8일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 특설 무대에서 열린 ‘신한은행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08-09시즌’ 결승 2차전에서 전날 1차전에서 승리한 SK텔레콤 T1이 화승 오즈를 제압하고 e스포츠 지존 자리에 올랐다. 전날 오즈를 4대 0으로 제압한 T1은 2차전에서도 세트 스코어 4대3으로 승리해 우승컵을 거머 쥐었다. 이날 대회에는 5만5000여명 관람객이 운집해 e스포츠에 대한 뜨거운 열기를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