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는 14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제주도에서 제4차 한중 전파방송국장 회의를 연다.
박윤현 방통위 전파기획관과 치에 페이보(Xie Feibo) 중국 공업신식화부 전파관리국장이 대표로 나선다. 전파 분야 국제 의사결정기구인 2011년 세계전파통신회의(WRC-11)에 대비해 고선명(HD)TV 방송위성업무용 주파수 21기가헤르츠(㎓) 대역 이용 방안, 790∼862메가헤르츠(㎒) 대역 내 업무 간 공유 연구 등을 위한 협력 방안을 찾는 게 회의 목적이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