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프리즘(대표 차민수 www.uprism.com)은 하드웨어 방식 영상회의 제품과 연동 가능한 ‘큐릭스 4.5’ 영상회의 솔루션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큐릭스 4.5 영상회의 솔루션은 하드웨어 영상회의 제품과 호환돼 기존 장비를 그대로 이용하면서 저렴하게 시스템을 확장·구축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일반 휴대폰 및 영상 전화로도 회의 참석이 가능하다.
이 제품은 리얼 프레임의 고품질 영상과 고품질 음성을 지원한다. 또 새로운 영상 및 음성전송 방식인 믹싱 기술 적용으로 적은 통신 대역폭에서도 원활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수천만원에 달하는 고가의 QoS 장비 없이도 강력한 대역폭 제어 기능 및 사용자 미세 조절이 가능해 다양한 통신 네트워크 환경에 최적화된 고품질 영상회의 진행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이와 함께 동영상 등 대용량 미디어파일의 실시간 스트리밍을 지원하고 발표자 이외에 코덱 설치 없이 네트워크 환경에 맞는 다양한 화질을 활용할 수 있다. 스트리밍뿐 아니라 실시간으로 풀HD 영상을 방송할 수 있는 기능도 지원한다.
또 MS오피스 문서, 아래아한글, 훈민정음, 각종 이미지 등을 가상 프린터로 출력할 수 있고 다양한 공유모드로 문서회의도 가능하다.
차민수 유프리즘 사장은 “큐릭스4.5 영상회의 솔루션은 e러닝 등 교육분야 및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 가능하며 기존 영상회의 솔루션보다 차별화된 기능으로 활용도가 매우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황지혜기자 gotit@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