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 미디어의 확산, 기업과 네티즌 간 소통문제를 집중적으로 다뤄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그라운드스웰(groundswell), 네티즌을 친구로 만든 기업들’의 저자 조시 버노프<사진>가 방한한다.
전자신문 초청으로 다음달 3일부터 이틀간 방한 예정인 조시 버노프(현 포레스터 리서치 부사장)는 인터넷 이용자의 특성을 분석할 수 있는 ‘테크노그래픽스 조사방법론’을 창시한 인물이다. 기업들에게 소셜미디어 등 인터넷 매체를 활용해 네티즌과 적극적으로 소통해야 ‘그라운드스웰’로 상징되는 인터넷의 큰 물결을 헤쳐나갈 수 있다고 역설하고 있다.
조시 버노프씨는 방한 기간 동안 국내 주요 협력업체를 둘러보고 전자신문이 다음달 4일 개최할 예정인 소셜 미디어의 거장 ‘조시 버노프’ 초청 온라인 비즈니스 전략 컨퍼런스에 기조 발표자로 참여할 예정이다.
조시 버노프씨는 이번 콘퍼런스에서 ‘소셜 테크놀로지의 진전과 성공적인 비즈니스 전략’이란 기조 발표를 통해 ‘그라운드스웰’의 개념, 소셜 테크놀로지의 확산 및 성공적인 비즈니스 전략, 소셜테크놀로지의 가치 측정방법 등에 관해 소개할 예정이다.
그는 현재 전 세계적으로 블로그, 위키, 소셜 네트워킹 등의 인터넷 도구들이 확산되면서 기업들의 고객에 대한 통제권이 무력화되고 있다며 적절한 대비책이 없는 기업들은 위기에 직면할 것임을 역설할 예정이다.
주제 발표에 이어 오후 세션에는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온라인 마케팅 △그라운드 스웰과 배드뉴스 관리 △소셜미디어 시대의 브랜드 관리 △트위터마케팅 △PR 2.0 어디까지 왔나 등 주제에 관해 국내 전문가들이 발표할 예정이다.
소셜미디어의 거장 ‘조시 버노프’ 초청 온라인 비즈니스 전략 컨퍼런스는 전자신문 주최로 다음달 4일 역삼동 포스틸타워 이벤트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신청 및 문의: 전자신문 콘퍼런스 홈페이지(http://conference.etnews.co.kr), 이메일 문의 ( imc@etnews.co.kr)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