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lk & talk] "지난 4년처럼 3년을 보낼 수 없지않나"

 “대통령의 한 말씀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달을 수 있던 시절이었다.”-고 김대중 전 대통령이 벤처에 큰 관심과 애정을 보여 벤처업계가 힘을 낼 수 있었다며 서거를 아쉬워하면서.조현정 벤처기업협회 명예회장.

 “느긋하지 않다. 지난 4년처럼 3년을 보낼 수 없지 않은가.”-최근 열린 조찬 강연회에서 오는 2013년 디지털 방송 전환을 앞두고 전송 방식 결정 때처럼 논란을 벌여선 안 되고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며. 방석호 KISDI 원장

 “나라면 4대 강 살리기 사업에 들어가는 25조원을 온실가스 저감 대책에 사용하겠다.”-정부가 온실가스 감축 시나리오를 발표했지만 정작 중요한 재원 조달 방법이나 정책수단 등의 내용은 빠져 있으며 국가 온실가스 저감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전폭적인 자금지원이 이뤄져야 한다면서. 조영탁 한밭대 경제학과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