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 2009 어워드’ 후보작 공모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이재웅)과 한국게임개발자협회(회장 이승훈)는 오늘 10월 7일부터 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KGC(한국국제게임컨퍼런스) 2009’와 연계해 기존 ‘글로벌온라인게임어워즈’의 명칭을 올해부터 ‘KGC AWARDS’로 변경하고, 이달말까지 후보작을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주요 수상 분야는 게임디자인·그래픽·프로그래밍·비즈니스 등 4개 영역이다. 이와는 별도로 개설한 오픈 트랙에는 출품사가 특화시킨 사운드·시나리오·게임운영 등의 요소도 출품할 수 있다.

최종 수상작은 예비심사를 통화한 후보작 가운데 ‘KGC 2009’에 참여하는 강연자들의 심사와 컨퍼런스 기간 동안 참관객 중 현업 개발자들의 현장심사를 통해 오는 10월 9일 발표할 예정이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