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하이(대표 김건일)는 20일(현지시각)부터 1인친 슈팅게임 ‘서든어택’의 북미 지역 오픈베타테스트(OBT)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서든어택’은 게임하이가 개발하고 CJ인터넷(대표 정영종)이 넷마블을 통해 국내 서비스중인 게임이다. 지난 5월 게임하이의 미국지사인 GAMEHI Inc.를 통해 클로즈드베타테스트(CBT)를 실시하는 등 현지화 작업을 진행해 왔다.
게임하이는 이번 북미 오픈을 기점으로 ‘서든어택’ 서비스 지역을 아시아를 넘어 북미와 유럽·남미 등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윤장열 사업총괄 이사는 “FPS의 본고장인 북미 유저에게 ‘서든어택’을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향후 해외 지사를 통한 게임하이의 차기작을 다수 선보여 온라인게임 종주국으로서의 명성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