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퀴즈’ 대 ‘장웬방’, 누가 더 셀까

EBS 녹화 장면.
EBS 녹화 장면.

한국 ‘EBS 장학퀴즈’와 중국 ‘SK장웬방’이 맞붙는다.

SK가 후원하는 두 TV 퀴즈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이들이 한·중 대표팀로 나와 실력을 겨루는 것. 한국팀은 대전 둔전고 김희수양과 씨티은행 기업금융업무팀 오상철씨(1993년 장원), 전북 우석고 한상익군과 외교통상부 2등 서기관인 조성준씨(1993년 장원)로 꾸렸다. 중국팀으로는 북경 회문중학교 량위청군과 스탠더드차타드은행 꾸리짼씨(2000년 장원), 인민대 부속중학교 중루이린양과 캐나다 유학준비생 위챈챈씨(2003년 장원)가 나온다.

22일 저녁 7시 40분 EBS로 경연 과정과 결과가 방영될 예정이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