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메인·호스팅·솔루션 업체 후이즈는 23일 자체 기술로 개발한 사내 전용 메신저에 영상회의 기능을 추가, 통합 영상 커뮤니케이션 ‘후이즈 영상회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4월 출시된 중소사업자를 위한 통합 커뮤니케이션(UC) 그룹웨어 ‘후이즈 데스크’의 부가 서비스로, 사내 메신저의 조직도를 기반으로 최대 50명까지 동시에 회의에 참가할 수 있다.
기존 솔루션과 달리 별도의 구축 비용이나 유지비용 없이 사용료만 내면 되며, 메신저와 연동 기능으로 일일이 사용자를 추가할 필요도 없다. 또 영상회의와 동시에 메신저를 통한 대화 및 파일 전송도 가능하다.
후이즈 관계자는 “후이즈 UC 그룹웨어는 사용 가능한 모든 커뮤니케이션 수단을 효율적으로 연동시켜 신속하고 원활한 협업 환경을 제공한다”며 “앞으로 별도의 ‘화상회의 솔루션’을 개발하는 등 지속적으로 서비스 만족도와 안정성을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성현기자 argos@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