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와 산업체 교육 전문기업인 아이엔터가 공동으로 서울디지털산업단지(G밸리)에 있는 중소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지식나눔 사업에 나선다. 대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각종 경영 및 정보, 사회문화 관련 교육이 적은 G밸리 중소기업의 지식과 교양을 넓히기 위해서다. 중소기업 지식능력 배양을 위해 진행되는 사업이니만큼 모든 강연은 무료다.
이 사업은 인력과 비용부족으로 직원들에게 효과적인 교육을 할 수 없는 중소기업에 혜택을 주기 위해 기획했다. 비즈니스 및 사업, 자기계발, 인문 사회, 예술, 문화 등 중소기업의 미래지향적 변화를 이끌 다양한 주제로 구성된다. 사업 추진방향에 공감한 전직 장차관, 스타급 전문경영인, 학계, 언론, 연예인 등 저명인사들이 흔쾌히 참여했다. 어느새 G밸리는 대학교수, 경영인,연예인에 이르기까지 모든 사회가 주목하는 변화 코드가 됐다.
G밸리는 과거 1960, 1970년대 수출공단에서 지금의 첨단 디지털산업 밀집지구로 변화한 상태다. 이곳에는 미래 대한민국 경제를 이끌 꿈나무들이 튼튼하게 자라고 있다. 노동집약형 산업단지에서 녹색성장, 미래 하이테크 성장을 선도할 지식집약형 산업단지로 변화하고 있다.
본지가 이 같은 교육에 나서는 것은 중소기업이 성공해야만이 국가경쟁력이 강화될 수 있다는 믿음 때문이다. 우리는 어떤 정부가 들어서더라도 중소기업을 우대하는 정책을 펴야 하며 그 성공 여부에 따라 우리나라 미래가 달라질 수 있다고 믿는다.
G밸리의 변화는 우리 사회 모두가 주목해야 하며 독려해야 한다. G밸리 혁명은 바로 우리나라 경제의 미래를 바꾸는 혁신적인 작업이기도 하다. 본지의 무료 지식나눔 릴레이 특강에 G밸리의 일꾼들이 참여, 지식을 나누고 인적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기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