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대표 이석채)·SK텔레콤(대표 정만원)·LG텔레콤(대표 정일재)은 2일부터 22일 ‘서울 차 없는 날’까지 이동전화 무선 인터넷을 이용한 버스·지하철 도착정보서비스의 데이터 통화료를 받지 않기로 했다.
서울시와 함께하는 대중교통 이용 촉진운동(캠페인)의 일환이다. 이동전화의 버스·지하철 도착정보서비스로는 버스 도착시각, 막차 여부, 지하철 첫차·막차 시각, 지하철역 주변정보 등을 살펴볼 수 있다. 공항철도를 뺀 수도권 전철 모든 역사에서 무료로 제공된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