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윈디소프트(대표 백칠현)는 THQ와 온라인 실시간 전략 게임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온라인(이하 COHO)’의 국내 배급 관련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윈디소프트는 이번 계약으로 ‘COHO’에 대한 국내 독점 서비스권을 획득했다. THQ는 국내 서비스를 위한 기술적인 지원을 하기로 했다.
‘COHO’는 연합군과 독일군 간에 벌어졌던 2차 세계 대전을 배경으로 한 실시간 전략 게임이다. 2차 세계 대전에서 실제 사용됐던 다양한 종류의 병기를 완벽한 고증을 통해 게임 안에 재현해 낸 것이 특징이다.
양사는 하반기 중에 국내에서 첫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으로 현지화 작업을 공동 진행하고 있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