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코트코리아는 자사가 세계적인 시장 조사 기관인 인포네틱스 리서치가 최근 발표한 ‘2009년 2분기 WAN 최적화 시장’에 관한 보고서에서 2분기 연속 시장 선도업체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시장점유율은 지난해 24.8%에서 약 7% 상승한 31.4%를 기록했다.
광대역통신망(WAN) 최적화는 블루코트가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 전송 네트워킹(ADN) 인프라의 근간이 되는 기술이다. 블루코드는 모니터링, 가속, 보안 기술이 통합된 ADN 인프라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인포네틱스는 WAN 최적화 어플라이언스 시장이 2009년 9억5300만 달러에서 3년 후인 2012년에는 50% 이상 성장한 14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