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엠게임(대표 권이형)은 지난 9일(현지시각) 필리핀에서 ‘오퍼레이션7’의 공개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오퍼레이션7’은 파크E.S.M이 개발한 1인칭슈팅(FPS) 게임이다. 엠게임은 지난 6월 필리핀 게임업체인 IP-EGAMES(대표 엔리크 Y. 곤잘레스)와 수출계약을 체결하고 비공개시범테스트를 통해 안정성을 높여왔다.
엠게임은 현지 PC방 공략을 위해 마닐라에서 게임 런칭파티를 진행하고, 루존·비사야스·민다나오 등 주요도시에서 토너먼트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 휴양도시 세부에서는 유저 1만명을 초대해 대규모 오프라인 행사를 실시키로 했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