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쓰리콤, 푸조자동차와 레이 외무부 등에 솔루션 공급

 한국쓰리콤(대표 오재진 www.3com.co.kr)은 프랑스 자동차 제조회사인 PSA 푸조 시트로엥과 말레이시아 외무부 등에 자사의 H3C 제품이 공급됐다고 14일 밝혔다.

 H3C 스위치는 경쟁사 대비 에너지 소비가 최대 60%나 적은 게 특징이다. 우수한 성능은 물론 보안성까지 갖췄다는 평가다. 또 네트워크 가시성과 제어, 자동화를 개선해주는 네트워크 관리 솔루션도 차별 요소로 부각되고 있다.

 오재진 사장은 “쓰리콤의 H3C 엔터프라이즈 솔루션은 가격대비 우수한 성능과 높은 에너지 효율성을 바탕으로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며 “국내서도 환경에서 꼭 필요한 가치를 제공하는 네트워킹 솔루션이라는 점을 부각시켜 고객 확대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