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데이터통합 요금제 100만 돌파](https://img.etnews.com/photonews/0909/090921060306_1501959285_b.jpg)
SK텔레콤(대표 정만원)은 데이터통화료·정보이용료 통합요금 ‘데이터존 프리요금제’가 출시 82일만에 가입자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데이터존 프리요금제는 월 1만3500원에 4000여가지 네이트 인기 콘텐츠를 모아둔 ‘프리존’과 10만원 상당의 데이터통화를 추가 요금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추가 요금이 부과되지 않기 때문에 무선인터넷 이용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사라지고 지속적인 업데이트로 유용한 서비스가 늘어난 점이 인기의 이유”라며 “데이터존 프리요금제 가입 고객 1인당 무선인터넷 사용량이 7월에 비해 8월에 평균 18%가량 늘어나 활성화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황지혜기자 gotit@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