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의 인터넷 관련기업 1,200여 개 업체, 웹전문가 18,000여 명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의 웹전문가 축제
- 60개 산업분야별 후보등록 및 평가로 2009년 국내 웹관련 산업의 동향을 파악하고 점검
국내 최대 우수웹사이트 평가시상식인 Web Award Korea2009가 10월 수상후보등록을 시작으로 올 한 해 동안의 최우수 웹사이트를 선정하는 공식행사 일정을 시작한다.
웹어워드코리아 2009는 올 한해 동안 국내에서 새로 구축되거나 개편된 각 산업분야별 웹사이트를 대상으로 국내의 각 웹 개발구축 및 서비스 운영과 관련된 전문가들의 심사 및 평가를 거쳐 우수웹사이트를 선정 시상하는 시상식과 한 해 동안의 국내 웹관련 산업의 기술 및 서비스 동향,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컨퍼런스 및 세미나 등으로 진행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웹 전문가들의 축제이다.
웹어워드위원회는 매년 ‘Web Award Korea’를 통해 각 산업분야별 우수 웹사이트를 선정하여 시상함으로써 각 기업 및 관련 인력의 웹서비스 개발 동기를 부여하고 또한 웹서비스 운영 및 구축과 관련한 성공사례를 발굴하는 등의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왔다. 특히 최근 공공기관 및 개별 기업의 웹사이트가 고객과의 마케팅 및 서비스를 위한 최접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가운데 성공적인 웹서비스 개발 구축 및 운영에 대한 요구가 증대되고 있으며, 이에 대한 공정한 평가 및 시상을 통해 국내 웹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동기를 부여하고 글로벌 경쟁환경을 주도할 수 있는 국내 웹관련 기업 및 서비스를 지원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웹어워드위원회는 20,000여 명에 달하는 각 기업의 웹서비스 운영자들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을 구축하고, 이를 통해 웹디자인, 웹사이트UI, 웹 기반 기술, 웹 콘텐츠, 웹브랜드, 웹프로모션, 웹마케팅, 웹서비스 등의 8개 분야 40개 평가항목을 기준으로 웹사이트를 평가하는 독자적인 ‘웹사이트평가분석 시스템’을 개발, 운영하고 있다. 특히 Web Award Korea의 후보등록에서부터 웹사이트 평가 과정 및 결과, 수상 사이트 선정에 이르는 전 과정을 온라인을 통해 공개함으로써 평가 및 시상에 대한 공정성 및 신뢰성을 확보함으로써 국내 최고의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올해에는 최근 정부에서 강조하고 있는 장애인차별방지법에 근거한 ‘웹접근성’ 부문에 대한 평가를 강화하여 ‘누구나 차별없이 웹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정착시키는 데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웹어워드위원회 유인호 추진위원장은 “이 행사가 국내를 대표하는 웹전문가들이 함께 온라인 평가에 참여해 그 결과에 따라 수상작을 선정하는 민주적인 방식의 시상행사라는 점에서 기존의 시상행사와는 차별화된다”고 평가하고, “올해 웹어워드 시상식을 통해 보다 많은 우수 웹사이트들과 실력있는 웹전문가들이 새롭게 발굴되어 국내 인터넷과 웹의 현주소와 웹관련 산업의 발전의 새로운 방향성을 정립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될 것” 이라고 전했다.
웹어워드 후보등록은 2008년 11월부터 2009년 10월 사이에 신규구축되거나 개편된 국내 모든 웹사이트들을 대상으로 9월 28일부터 웹어워드 공식 웹사이트 www.webaward.co.kr을 통해 등록할 수 있으며, 우수 웹사이트들에 대한 일반인의 추천도 웹 상에서 함께 이뤄진다.
웹어워드위원회는 평가일정을 마치게 되면 부설 웹평가연구소를 통해Web Award Korea 2009에 후보등록된 모든 사이트에 대해서 ‘웹사이트평가분석보고서’를 제공함으로써 해당 기업의 웹사이트가 보완하거나 더욱 강화해야 할 운영 요소들에 대해 점검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또한 기타 웹사이트의 운영과 관련된 다양한 부대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Web Award Korea 2009는 국내 최대의 웹전문가 포럼인 웹어워드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디자인진흥원, 한국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정보화진흥원, 한국콘텐츠진흥원 등의 정부산하기관 및 관련단체와 네이버(NHN), 네이트(SK커뮤니케이션즈), 다음(다음커뮤니케이션) 등 국내 주요 포털회사들과 주요 인터넷 관련 기업이 후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