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T맵’ 업그레이드

SKT ‘T맵’ 업그레이드

 SK텔레콤은 휴대폰 위치 기반 서비스 ‘T맵’을 대폭 업그레이드한다고 23일 밝혔다. 새로운 T맵은 자동차뿐 아니라 버스·지하철·도보 등을 활용한 빠른 길과 도착시간을 안내해준다. 또 회식·약속장소 등을 다른 이용자에게 지도와 함께 메모로 보내주는 ‘장소 전송기능’과 레저서비스를 통해 운동거리, 시간, 소모 칼로리를 보여주는 기능도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현재 SCH-B900, IM-U510S(25일 출시) 단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향후 출시되는 모든 GPS폰은 새 버전의 T맵을 기본 탑재할 계획이다.

 황지혜기자 gotit@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