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대표 이석채 www.kt.com)는 협력사의 환경 분야 국제인증(ISO 14001) 취득 비용의 절반을 지원하고, ‘경기-KT 녹색성장 투자조합’에 150억원을 출자하겠다고 24일 밝혔다.
또 협력사를 위한 그린(Green) 성과공유제와 모티브센터 운영, 특허·기술 이전, 아이디어 발굴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KT는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조찬 행사로 ‘제1회 IT CEO 포럼’을 열어 이러한 계획을 공개했다.
‘녹색성장과 그린IT’를 주제로 김형국 녹색성장위원회 위원장이 ‘녹색성장 정책의 등장배경과 진행상황’을, 표삼수 KT 기술전략실장이 ‘KT의 그린IT 사업·투자 전략’을 발표했다. 최구식 한나라당 의원, 정장선 민주당 의원, 윤용로 기업은행장, 최문기 한국전자통신연구원장, 최형진 한국통신학회장, 서승모 벤처기업협회장, 배희숙 한국여성벤처협회장, 김일수 정보통신공사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