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아이드걸스가 라이브 세션에 담을 영상을 녹화하고 있다.](https://img.etnews.com/photonews/0909/090924102046_1617567233_b.jpg)
SK텔레콤(대표 정만원 www.sktelecom.com)은 25일부터 관객과 진행자 없는 음악가들만의 연주·공연 공간인 ‘라이브 세션(Live Session)’을 ‘티(T)스토어(www.tstore.co.kr)’에서 선보인다.
음악가와 음악을 중심에 둔 콘텐츠라는 게 SK텔레콤 측 설명. SK텔레콤은 기량을 뽐내려는 음악가와 인디밴드 등으로부터 ‘라이브 세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25일부터 매주 1회씩 제공되는데, 첫 번째 ‘라이브 세션’의 주인공은 ‘드렁큰타이거와 윤미래’다. 이어 브라운아이드걸스, 브라운아이드소울의 정엽, 강태우와 정인, 린, 아웃사이더 등 청소년으로부터 인지도가 높은 대중가수들이 무대를 꾸민다.
SK텔레콤은 앞으로 ‘T스토어’ 외에도 ‘SK브로드&TV’ ‘멜론 (www.melon.com)’ ‘싸이월드(www.cyworld.com)’ 등을 이용해 ‘라이브 세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수혁 SK텔레콤 NI사업본부장은 “대중 음악 활성화와 함께 모바일 콘텐츠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