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부터 ‘T스토어’에 인기 가수 ‘라이브 세션’

브라운아이드걸스가 라이브 세션에 담을 영상을 녹화하고 있다.
브라운아이드걸스가 라이브 세션에 담을 영상을 녹화하고 있다.

SK텔레콤(대표 정만원 www.sktelecom.com)은 25일부터 관객과 진행자 없는 음악가들만의 연주·공연 공간인 ‘라이브 세션(Live Session)’을 ‘티(T)스토어(www.tstore.co.kr)’에서 선보인다.

음악가와 음악을 중심에 둔 콘텐츠라는 게 SK텔레콤 측 설명. SK텔레콤은 기량을 뽐내려는 음악가와 인디밴드 등으로부터 ‘라이브 세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25일부터 매주 1회씩 제공되는데, 첫 번째 ‘라이브 세션’의 주인공은 ‘드렁큰타이거와 윤미래’다. 이어 브라운아이드걸스, 브라운아이드소울의 정엽, 강태우와 정인, 린, 아웃사이더 등 청소년으로부터 인지도가 높은 대중가수들이 무대를 꾸민다.

SK텔레콤은 앞으로 ‘T스토어’ 외에도 ‘SK브로드&TV’ ‘멜론 (www.melon.com)’ ‘싸이월드(www.cyworld.com)’ 등을 이용해 ‘라이브 세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수혁 SK텔레콤 NI사업본부장은 “대중 음악 활성화와 함께 모바일 콘텐츠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