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순 의원 “남북 방송협력 계속해야”

김성순 의원.
김성순 의원.

김성순 의원(민주당)은 25일 제284회 국회 제5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최시중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에게 “남북 방송협력사업을 지속 강화할 것”을 요구했다.

최 위원장은 이에 “남북 방송협력사업은 없앨 수 없는 사업으로 계속할 것”이라고 대답했다.

김 의원은 또 “1970년에 생긴 서울 송파구 중앙전파관리소의 터를 대체할 부지를 마련해 이전하라는 게 2007년 말 감사원의 지적인데, 어떻게 진행하느냐”고 질의했다.

최 위원장은 “대체 부지를 마련해 이전하는 것을 곧 확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