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아 의원 “EBS 예산 집행 투명성 높여야”

박영아 의원.
박영아 의원.

박영아 의원(한나라당)은 25일 제284회 국회 제5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EBS가 방송통신위원회 소속이나 수능 관련 예산은 교육과학기술부 특별교부금이어서 집행을 통제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며 “예산집행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최시중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이에 “교과부에서 특별교부금으로 집행하는 것보다 일반회계로 전환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