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를 너무 좋아하는 해외의 쌍둥이 형제가 누리꾼들을 행복하게 해준다. 아빠는 태어난 지 얼마 안 돼 기저귀만 차고 누워 있는 아이들을 바라보며 힘차게 발을 구른다. 그러자 쌍둥이도 덩달아 기분이 좋은지 발을 쭉쭉 뻗고, 손짓을 해댄다. 아빠가 갑자기 힘찬 발걸음을 멈추자 아이들도 일제히 손짓 발짓을 정지한다. 갓난아기들은 아빠가 다시 신나게 발을 구르자 그 짧은 팔다리로 아등바등 허공을 휘젓는다. 애정을 가득 담아 아이들을 바라보는 아빠의 마음을 읽은 것인지 아빠를 따라 춤추는 귀여운 갓난아이들의 모습이 사랑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