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트라테크(대표 최태헌 www.intra.co.kr)는 13년간 노하우를 쌓아온 ‘통합 뷰어’ 전문업체다.
회사 공유 문서나 도면 원본을 디스크로 다운로드하지 않고 메모리상에서 열람할 수 있는 ‘커밋 보안! 뷰어’를 출시해 웹 환경에서 안전한 협업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통합 뷰어란 문서, 이미지, 도면 등의 다양한 파일형식을 변환하지 않고 해당 프로그램 없이 열람하고 인쇄할 수 있도록 하는 소프트웨어다. 인트라테크의 통합뷰어는 200여종 이상의 파일을 화면에 표시하고 인쇄할 수 있으며 오라클, 오픈디자인얼라이언스, 폭싯 등 최고급의 상용 컴포넌트를 채택해 불필요한 애플리케이션 도입 비용을 최소화하도록 도와준다.
스캔이미지, PDF, 오토캐드 등 50여종의 파일을 지원하는 커밋 통합뷰어에 옵션으로 오라클 뷰어기술을 탑재하면 오피스 파일 등 250여종의 파일을 열람하고 인쇄할 수 있다.
인트라테크는 문서의 불법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통합뷰어 응용제품인 웹 기반의 ‘커밋 보안! 뷰어’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문서관리시스템의 문서를 암호화하거나 변환, 디스크로 다운로드 하지 않고 열람할 수 있어 근본적으로 정보 유출을 방지하는 기능을 갖고 있다.
문서가 메모리상에 휘발성문서로 존재하게 되므로 뷰어를 종료하면 문서도 함께 사라지는 방식을 따른다. 불법 유출을 암호화하지 않고서도 방지할 수 있게 되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는 설명이다. 권한이 있는 사용자는 문서를 인쇄, 저장, 복사를 할 수 있는데 이때 사용자의 작업내용이 서버에 저장되도록 했다.
최태헌 인트라테크 대표는 “최근의 IT 트렌드는 정보 상호운용성을 극대화 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며 “인트라테크의 커밋 보안!뷰어는 디지털저작권관리(DRM)의 불편함을 보완하는 한편 안전한 협업문화를 조성해 정보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