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플(대표 서민)은 액션 온라인게임 ‘던전앤파이터’가 중국 온라인게임 대상 시상식에서 2개 부문에 걸쳐 최고상인 황금 깃털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던전앤파이터의 수상 부문은 ‘유저가 가장 좋아하는 10대 게임’과 ‘가장 좋은 해외게임’ 두 가지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중국 온라인게임 대상은 중국국제디지털상호작용게임전람조직위원회가 주최하는 온라인게임 시상식이다. 중국 내에서 가장 권위가 높으며 올해는 총 103개 게임이 경합, 10개의 수상작이 결정됐다.
던전앤파이터는 최근 중국에서 동접 210만명(2009년 8월 기준)을 돌파하면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화려한 효과와 특유의 타격감으로 중국 내 최고 인기 액션 게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장동준기자 djj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