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도어즈(대표 조성원)는 온라인롤플레잉게임(MMORPG) ‘아틀란티카’의 독일 공개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엔도어즈는 독일 지사를 세우고 현지 마케팅과 서비스를 준비해 왔다. 아틀란티카도 독일 이용자에 맞춰 현지화 작업을 진행해왔다. 엔도어즈는 독일 서비스를 시작으로 스페인, 프랑스어 서비스 등 유럽 전역으로 아틀란티카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조성원 엔도어즈 사장은 “온라인게임의 신흥 시장으로 급부상한 유럽시장의 발전 가능성은 앞으로도 무궁무진하다”며 “이곳에서 한국 온라인게임의 위력을 보여 줄 수 있도록 아틀란티카의 성공적인 서비스를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