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오른쪽 네번째)과 정일재 LG텔레콤 사장(오른쪽 두번째)이 1일 남산 백범광장에서 열린 ‘책 읽어주는 휴대전화(LG-LH8600)’ 기증행사에서 시각장애인들과 함께 휴대폰으로 듣는 디지털도서를 시연하고 있다.
오는 4일 ‘점자의 날’을 앞두고 LG텔레콤에서 마련한 이날 행사에서는 디지털도서관인 LG상남도서관을 무선으로 연결해 디지털도서를 이용할 수 있는 휴대폰 2000대를 시각장애인 단체에 기증했다. 디지털 도서 정보이용료와 데이터통화료 역시 무료로 제공된다.
윤성혁기자 shyoo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