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디온라인, 3분기 당기순이익 14억

와이디온라인(대표 유현오)은 3분기에 매출액 137억4000만원, 영업이익 16억5000만원, 당기순이익 14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발표했다. 이는 전 분기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7%와 1% 감소했지만 당기순이익은 20.2% 증가한 수치다.

와이디온라인 측은 “댄스게임 오디션의 매출감소와 환율하락 등의 영향으로 실적이 감소했지만 현재 게임 포트폴리오를 다변화 하는 것을 가장 큰 과제로 삼고 게임 개발 및 퍼블리싱을 강화하고 있다”며 “10월에 정식 서비스에 들어간 밴드마스터가 출시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동시접속자 5000명을 넘어서는 등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개발 중인 패온라인과 오디션2 등이 정식 서비스되면 실적 개선의 모멘텀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장동준기자 djj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