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 ‘G스타 2009’에 첫선 보인다

올해 서비스 10주년을 맞이한 엠게임이 처음으로 ‘G스타 2009’ 전시회에 참여한다.

엠게임(대표 권이형 www.mgame.com)은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G스타2009에 대규모 전시관을 마련하고 신작 게임 ‘발리언트(Valiant)’와 ‘아르고(Argo)’를 공개한다고 17일 밝혔다.

‘발리언트’는 엠게임이 새롭게 도전하는 어드벤처 던전RPG로 지스타 현장에서 처음 공개된다. 1차 비공개 테스트를 통해 기본 시스템을 점검했던 ‘아르고’도 한층 풍성해진 모습으로 지스타에 등장한다.

이와 함께 엠게임은 ‘브라우저게임’ 사업 전략도 발표할 예정이다. 엠게임은 자사의 파트너사가 된 유럽 메이저 게임 업체 ‘빅포인트’를 초청하여 브라우저게임 사업에 대한 청사진을 공개한다.

권이형 엠게임 대표는 “이번 지스타 무대는 엠게임의 지난 10년을 돌아 보고 신작들과 함께 새로운 게임 역사를 써나가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그 동안 엠게임과 함께 성장해온 해외 파트너사도 지스타로 초청하여 신작을 소개하고 수출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