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대한 콘텐츠와 완벽한 검색기능을 갖춘 사진전문 이미지포털이 탄생했다.
엔파인(대표 이병진 www.npine.com)은 사진전문 이미지포털 ‘이미지허브24(www.imagehub24.co.kr)’를 대대적으로 개편해 오픈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이트는 국내외 사진제공업체와 제휴를 맺고, 15만컷의 자료를 제공하고 있으며 콘텐츠 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내년 상반기 30만컷, 내년 말에는 50만컷 서비스를 목표로 한다.
또 검색속도에 신경을 써 ‘N2’라는 검색엔진을 개발했다. 콘텐츠 수량에 관계없이 2초내에 검색이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검색 정확도도 70∼80% 수준에서 95% 이상으로 대폭 향상시켰다. 이미지 미리보기 창도 2배정도 커져 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사용자환경(UI)을 개선해 키워드를 입력하면 자동완성기능이 제공돼 마치 검색포털 같은 느낌을 준다.
이미지허브24 비즈니스 회원은 1개월∼1년 기간을 기준으로 11만∼44만원에 이용할 수 있으며, 프리미엄 회원은 6개월∼1년 기간을 기준으로 55만∼99만원에 사용할 수 있다.
엔파인 측은 “수량으로나 이미지 품질로도 국내 최고 수준의 사이트”라면서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사진을 활용할 수 있는 기간제 서비스도 이미지허브24의 장점”이라고 강조했다.
설성인기자 siseol@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