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로 프로야구 구단 운영 시뮬레이션 게임이 등장했다.
엔트리브소프트(대표 김준영)는 ‘프로야구 매니저’ 공식 홈페이지(bm.gametree.co.kr)를 오픈하고, 오는 30일까지 1만명의 테스터를 모집한다. 이어 내달 2일부터 15일까지 2주 동안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야구 매니저’는 게임 이용자가 구단주 역할을 맡아 팀을 최고의 구단으로 육성하는 게임이다. 야구 게임을 즐기지 않던 사람이라도 야구에 대한 관심과 지식이 있다면 남녀노소 모두 쉽게 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프로야구 매니저’는 한국야구위원회(KBO)와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국내 프로야구 팀과 현역 선수 450명의 실제 데이터를 기반으로 모든 경기가 실시간으로 자동 진행된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