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KTH와 ‘카로스온라인’ 채널링 서비스 계약

NHN, KTH와 ‘카로스온라인’ 채널링 서비스 계약

NHN(대표 김상헌)은 KTH(대표 서정수)와 온라인롤플레잉게임(MMORPG) ‘카로스온라인’의 채널링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카로스온라인은 KTH의 게임포털 ‘올스타’를 통해 서비스되고 있으며, 이번 계약으로 내달 3일부터 한게임에서도 서비스된다.

카로스온라인의 미주, 유럽 지역 서비스 판권을 확보하고 있는 한게임은 이번 채널링 계약으로 국내외에서 모두 카로스온라인을 서비스할 수 있게 됐다. 한게임과 올스타 회원들은 양사의 홈페이지를 통해 별다른 가입 절차 없이 약관에 동의하는 것만으로 간편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카로스온라인은 국내 서비스 오픈 첫날인 지난 12일 동시 접속자수 3만명을 기록했고, 첫 주말 최고 동시 접속자 수 4만5000명을 기록하면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