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소프트에서 서비스하고 유저조이 테크놀로지에서 개발한 로맨틱 MMORPG 엔젤러브 온라인(www.angelloveonline.co.kr)이 겨울 시즌을 맞아 게임 속 결혼으로 뜨겁다.
지난 12월 10일 결혼 시스템을 공개한 엔젤러브 온라인은 게임 내 유저들이 수많은 하객들의 축하 속에서 성대한 결혼식을 올리는 등 다양한 화제거리가 회자되고 있다.
커뮤니티 게임을 지향하고 있는 엔젤러브 온라인은 그간 사진 채팅창, 이미지 게시판 등 유저간 커뮤니티 활동이 매우 활발했던 터라 결혼 시스템으로 유대관계가 더욱 돈독해지고 있다.
결혼식은 별도로 마련된 결혼맵과 교회에서 진행할 수 있으며, 결혼을 주관하는 견습 신부 NPC를 통해 결혼식을 올릴 수 있다.
NPC를 통한 기본적인 결혼식 뿐만 아니라 호화 혼례식, 연미복 30일 2종(남, 여), 결혼 알림 확성기로 구성되어 있는 결혼 패키지로 결혼식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다. 결혼 패키지를 이용하면 결혼식을 미리 알리는 기능은 물론, 결혼식에 참석한 모든 하객에게 기능성 버프를 제공해 결혼식을 보다 성대하고 화려하게 연출된다.
게임 내 남녀 캐릭터가 결혼아이템을 이용하여 부부가 되면, 결혼 반지가 지급되는데 이를 이용하면 1시간에 1번씩 결혼 상대자 위치로 이동할 수 있는 워프 기능과 결혼 반지 소유자의 접속을 알려주는 배우자 접속 알림 기능이 제공된다. 또한 부부 전용 채팅채널도 함께 제공되어 게임의 편의성이 높아진다.
엔젤러브온라인 관계자는 “테스트 당시부터 결혼시스템에 대한 요구가 많았던 시스템으로,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유저간 보다 끈끈한 커뮤니티가 형성되고 있어 기쁘다”며 “유저들의 선호도가 높은 컨텐츠들을 지속적으로 추가해 유저 만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엔젤러브 온라인은 이번 결혼 시스템 업데이트를 기념하기 위해 결혼 이벤트를 마련했다. 결혼 패키지를 이용해 결혼식을 올리는 장면을 찍어, 게시판에 올린 유저에게 추첨을 통해 커플링과 상품권을 제공하는 등 커플들을 위한 푸짐한 경품을 마련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엔젤러브 온라인 홈페이지(www.angelloveonlin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